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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이야기 1부 - 게이지란 무엇인가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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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스트링에는 종류별로 두께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게이지로 표시합니다.

게이지는 보통 스트링의 뒷면에 1번 부터 6번까지의 두께를 인치로 표시하며 엑스트라 라이트, 커스텀 라이트,라이트,라이트 미디엄,

미디엄 등으로 표시합니다.  아래의 차트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브랜드마다 틀리지만, 보통 처음 구입하실 때에 걸린 스트링은 라이트 게이지를 많이 선택하며, 모든 스트링의 두께중

가장 표준입니다.   이 스트링의 두께는 연주감과 소리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얇을 수록 연주감은 좋아지며 소리는

가벼워지고, 두꺼울 수록 소리는 웅장하지만, 연주감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 스트링의 두께는 악기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쓰시던 스트링보다 얇거나 두꺼운 스트링을 쓰게되면 기타의 셋업도

그에 따라 바꿔주어야합니다.  장력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장력이란 스트링이 당겨졌을 때 힘을 말하며, 장력이 높을 수록 악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초보분들은 연주가 미숙하고 손가락이 단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라이트나, 커스텀 라이트로 연주에 적응을 하고  

실력이 향상되었을 때 라이트게이지나 미디엄 게이지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악기에도 스트레스를 덜 주기 때문에 악기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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